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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감성이 가득 찬 부엌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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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를 하게 될 부엌 공간을 어떻게 꾸며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수강생들이 신발을 신고 들어와야 하나? 벗고 들어와야 하나? 2층으로 통하는 통로가 스튜디오에 있어야할까? 별도의 출입문을 만들어야하나? 계속해서 선택해야할 문제는 떠오르지만,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


인테리어 웹진들을 서핑하다가 빈티지 감성의 부엌 인테리어를 보는 순간, "바로 이거다!" 라고 말하였다. 와이프에게 보내주니 와이프도 좋다고 하였다!



전체적인 컬러톤이 차분하면서, 중성적인 느낌이 나서 좋다. 그리고 한쪽 벽면을 벽돌 그대로 드러내고, 오래된 느낌의 문이 있다. 그리고 곳곳에 빈티지 소품들이 포인트 역할을 한다.



선반도 빈티지! 선반에는 동일한 스타일의 컵들을 두어, 선반의 낡음이 도드라지지 않게 하였다.



(좌측) 재료를 담아둔 병부터, 액자로 활용되는 쟁바까지 모두 빈티지다.  (우측) 식탁도 내가 만들려고 했던 컨셉과 비슷하다. 상판은 두꺼운 나무를 이용하고 다리는 파이프를 이용하였다. 그리고 특히 빈티지 느낌의 슬라이딩 도어가 정말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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