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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 마감재가 똑같을 때 좋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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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재와 내장재를 동일하게 하면 어떨까?
집 안이 집 밖 같고, 집 밖이 집 안 같은... 일관성이 있어서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집 지을 때 많은 고민을 안 해도 될 듯하다.

적조 방식도 일반적인 가로형태가 아니라 가로와 세로를 섞어서 쌓았다. 가로로 쌓았다면, 우리가 흔히 인식하는 그런 담벼락 같은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짙은 컬러가 아닌 밝은 고벽돌(또는 타일)을 사용해서 실내의 분위기를 밝게, 그리고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테라스 바닥도 동일한 타일로 해서 일체감을 주고 있다. 

이렇게 내장재 외장재를 동일하게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1. 재료비, 인건비를 아낄 수 있다.
재료가 동일하기에, 한번 주문만 하면 된다. 그만큼 경비가 아껴진다. 인건비 역시, 2팀이 아닌 1팀이 와서 진행해주면 되므로 아껴지게 될 것 것 같다.

2. 심리적 안정감
내외부가 동일한 마감재일 경우, 일관성이 있어서 심리적으로 더 안정감을 주지 않을까? 밖에서는 집안에 있을 때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고, 집안에서는 집 밖에 있는듯한 개방감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3. 관리 편의성
유지 보수할 때 재료가 다양하면 그만큼 보수해야 하는 비용도 많이 들어간다. 마감재의 종류가 적을수록 보수 비용이 적게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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