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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옥이 창의력 터질 것 같은 사무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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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회사를 운영하게 된다면, 소수 인력이 일주일에 한 번만 오피스에 출근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 오피스는 주택가의 주택을 리모델링할 생각이었다. 이후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래의 케이스가 좋은 샘플이 되는 것 같다.

이렇게만 리모델링된다면, 그 사무실에서 일한다면 창의력이 터져 나오지 않을까?

구옥

변신 전의 구옥은 3층짜리 주택이었다. 벽돌만 보면 100년은 더 되었을 집인 것 같다.

주택가에 위치하였고, 작은 마당이 있다.

바닥, 천장, 조명 등을 새로 하였다. 바닥은 대리석 느낌이 나도록 하였다.

기존의 벽돌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층간 계단은 심플하면서 튼튼한 금속과 강화유리로 시공되었다.

계단의 높낮은 차이를 더 강조하여 천고가 더 높아 보이는 시각적 효과가 있다.

예쁘지 않게 마감된 곳들도 그대로 드러내고, 경계를 주었다. 자연스럽다.

회의실에 벽을 만들지 않고, 높낮이 차이로 경계를 두면서 개방감 있게 하였다.

야외

이동식 바퀴를 달아서, 차광 지붕을 한쪽에 정리해놓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한쪽에 정리된 모습

근데 주차는 어디에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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