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전구가 만나 만드는 빛의 아름다움, 분위기 갑인 예쁜 우드조명들

전기가 흐르는 전구와 나무는 알게 모르게 잘 어울린다. 나무결을 그대로 드러내놓은 경우에는 은은하게 빛을 반사시키고,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나무일수록 전구라는 새로운 가지를 뻗어낸 느낌이 든다.

디자인 박람회에서 마주친 우드조명들과 웹서핑중 마음에 드는 디자인 조명을 모아보았다.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 흉내를 내 만들어본 조명들도 있었다.

폐목재를 이용한 조명들도 많았다. 버려진 나무를 자연이 한번 더 디자인해준 것이라 볼 수 있다.

집안이 답답하다면,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우드조명 하나쯤 집에 놓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