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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드

공중에 띄운 주택 파사드 아이디어 파사드가 기둥과 같은 구조물 없이 공중에 띄워져 있습니다. 그것도 벽돌로 되어 있는 게 신기하네요. 코너 쪽은 곡선으로 하였습니다. 안으로 빛이 들어올 수 있게, 벽돌 간의 틈이 균일하게 있습니다. 실내에서 바라본 파사드. 빛이 잘 들어올 것 같은데... 외부 풍경을 전혀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밤에 밑에서 2층을 바라볼때 천장만 보게 될 것 같아요. 1층에서 바라본 파사드입니다. 벽돌로 해서 단단해 보이면서 자연적 이미지가 느껴지고 곡선을 주어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경계 담에서 철망으로 된 작은문이 보입니다. 다소 답답해볼 수 있지만, 이렇게 외부에 철망 문을 두어 답답함을 해소한 것 같아요. 음식물 또는 쓰레기를 버리는 공간으로 통하는 작은 문을 둔 것 같네요. 더보기
사생활을 보호하는 파사드 단독주택을 생각한다면, 사생활 보호는 필수다. 그래서 1층은 창을 사람 키보다 위에 배치하고 높이를 작게 한다. 하지만 2층은 어떻게 하지? 화분으로 나무를 키워 가릴 수도 있지만, 한계가 있다. 그래서 파사드에 패턴을 넣어 모자이크 처리를 한다. 파사드란? 파사드는 건물의 출입구로 이용되는 정면 외벽 부분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글화하여 순화하려면 '정면'이 무난할 것으로 여겨진다. 건축에서 파사드의 궁극적 목적은 '소통'이다. 건물의 입면이 다양해지면서 파사드는 건물 외피 전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마당을 안으로 내고, 길가쪽에 각재를 이용한 파사드를 구현했다. 파사드의 위아래는 콘크리트나 강철판으로 몰딩을 해준 것처럼 해서 파사드 상/하단의 밸런스를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있다. 더보기
밖이지만 안같은 메쉬 파사드 2층 구옥을 리모델링한다면, 아래와 같은 메쉬 파사다를 해보면 어떨까? 분명 밖이지만, 계단과 계단 이외의 공간이 안처럼 느껴질 것 같다. 구옥을 매입하여, 카페나 펜션을 한다고 하면 이렇게 해보면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내는 효과가 있겠다. 구옥의 정면을 리모델링할 때 참고하면 좋은 아이디어 같다. 메쉬가 비춰지지만, 안쪽에서는 안정감을 준다. 계단이나 테라스 공간을 이렇게 메쉬로 꾸며보면 쓸모없던 공간이 쓸모 있는 공간으로 바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