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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건물 안 노출된 기둥 활용 아이디어 건물 안에 기둥이 있으면, 이동 중에 부딪힐 수 있다. 그리고 가구 배치에 어려움이 있다. 위 사진처럼, 기둥을 가구가 감싸면서 부딪힘이나 공간 활용도 해결하였다. 내벽을 제거하고 구조보강을 할 때 위처럼 기둥이 노출되게 될 텐데 그때 활용해 보면 좋은 아이디어 일 것 같다. 더보기
ㄱ자 또는 2개동을 연결할때 통로 아이디어 주택을 지을 때, 2채를 건축하여 1채는 손님용으로 내주거나 작업실로 사용하는 걸 고민했었다. 그래서, 이 건물들을 연결할 통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 고민했었다. 아래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정리해봤다. 기존에 생각했던 아이디어는 비/눈만 가릴 수 있는 지붕만 있는 통로를 생각했었다. 그리고, 지붕 위는 테라스 마당처럼 양쪽에서 공유해서 사용할 수 도 있을 거라 생각했다. 위의 집은 동일하게 보이는 2채를 공간적으로 구분하기 위해 연결되는 통로에는 지붕을 하지 않았고, 마주하는 양면을 통창으로 두어 빛이 많이 들어오게 하였다. 이런 공간이 있다면, 겨울철에 화분을 넣어둘 수도 있고 취미공간처럼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집에 초대한 손님들과 이곳에서 2차를 가지다가 쉴 때는 .. 더보기
구옥 리모델링, 공간 확장과 창호 변경 구옥 외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멋지게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인 것 같다. 구옥의 벽들이 멋있게 보인다. 창호를 현대식으로 변경하면, 그 부분이 좋은 포인트가 되는 것 같다. 옆으로 확장하면서 새로움을 더했다는 것을 노출로 그대로 드러냈는데 어색함이 덜하다. 건축물의 모양을 그대로 본떠 옆으로 확장을 하였다. 그리고, 내외부 마감을 동일하게 해서, 좁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만들었다. 그리고, 천장은 희색으로 해서 넓은 느낌이 나게 만들었다. 바닥 역시 안과 밖을 같은 소재로 하여 공간이 좁지 않게 느끼도록 했다. 우리나라의 흔한 단층 벽돌집, 사각형의 옥상. 이걸 이렇게 꾸며 볼 수 있지 않을까? 더보기
컨테이너를 이용한 주택 또는 상가 건축물 이 건물이 컨테이너로 지어졌다고? 믿기 어려운.. 외장재를 다르게 하고, 구조도 기존의 건축물들과 유사하여서 컨테이너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컨테이너로 건축하게 되면 그만큼 공기가 단축이 되고 공기 단축은 그만큼 비용절감이 된다.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니, 국내에도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주택을 짓는 곳들이 많았다. 어찌 보면 컨테이너도 모듈러 주택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단독주택으로 하기에도 괜찮고, 카페같은것으로 만들기에도 좋은 것 같다. 녹슬지 않게 잘 코팅하고, 단열만 잘해둔다면 컨테이너로 지은 집도 좋을 것 같다. 특히, 현장의 위치가 건축자재를 쌓아두고 협소하고 차량 이동이 쉽지 않은 곳이라면 컨테이너 박스로 미리 설계하고 재단을 한 다음 이동하여 조립하면 현장에서의 문제도 많이 없.. 더보기
사생활을 보호하는 파사드 단독주택을 생각한다면, 사생활 보호는 필수다. 그래서 1층은 창을 사람 키보다 위에 배치하고 높이를 작게 한다. 하지만 2층은 어떻게 하지? 화분으로 나무를 키워 가릴 수도 있지만, 한계가 있다. 그래서 파사드에 패턴을 넣어 모자이크 처리를 한다. 파사드란? 파사드는 건물의 출입구로 이용되는 정면 외벽 부분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글화하여 순화하려면 '정면'이 무난할 것으로 여겨진다. 건축에서 파사드의 궁극적 목적은 '소통'이다. 건물의 입면이 다양해지면서 파사드는 건물 외피 전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마당을 안으로 내고, 길가쪽에 각재를 이용한 파사드를 구현했다. 파사드의 위아래는 콘크리트나 강철판으로 몰딩을 해준 것처럼 해서 파사드 상/하단의 밸런스를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있다. 더보기
2층 단독주택 상가로 리모델링시 계단 아이디어 일반적인 구옥은 콘크리트 계단임 계단의 위치가 전체적인 디자인을 해치거나, 실용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별도 계단을 설치하는 게 좋음 위처럼 계단을 하면, 개방감도 좋고 원하는 위치에 계단을 설치할 수 있음. 1층 상가에도 답답한 느낌을 주지 않게됨 더보기
농가의 축사를 플레이 공간으로 바꿀 아이디어 이번에도 시골 농가의 축사를 플레이 공간으로 바꿀 아이디어를 발견하였다. 여름에는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고,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해놓고 화목 보일러까지 설치해놓는다면 겨울에 취침도 가능하지 않을까? 복층으로 구성하면, 공간 구분을 하기에도 편한 것 같다. 비오는날 고기 같은걸 구울 때도 굳이 밖에서 하지 않고 안에서 구울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공간이 있다면, 취사 시설을 마련해놓고 1년 내내 삼시세끼 찍는 느낌이 들 것 같다. (나중에 이런 공간 만들어서 유튜버해도 될 듯...) 더보기
시골의 천고 높은 야외 축사를 리모델링한다면? 시골에 가면, 아래와 같은 축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천고가 높고, 개방되어 있는 축사다. 이런 시설을 할 때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실제 이런 축사를 투자 목적으로 매입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가축을 키우려는 분들이 아니고서야... 이 건축물을 보고, 축사도 이렇게 리모델링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큰 지붕이 햇빛이나 바람을 막아줄 수 있다. 그리고 경계를 구분해주지만 최고의 개방감을 준다. 실내 공간은 2층까지 구성을 하였다. 보통 시골의 축사들은 2층까지 구축이 가능한 높이다. 축사의 처마를 더 길게 내려오게 하거나, 개방감이 높게 파사드를 설치하여 영역을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안쪽에는 별도의 실내 공간을 두어 사무실이나 카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님 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