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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을 대비한 전원 주택, 전원 카페 건축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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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폭염일 때는 전기 요금이 걱정된다. 특히 콘크리트인 경우에는, 열을 흡수하기에 밤에도 데워진 상태다. 목조 주택의 경우에는 좀 더 시원할 수는 있지만, 지붕의 열기차단이 더해지면 더 시원할 수 있다. 지금은 콘크리트 집이지만 나중에는 목조+단열 차단 지붕이 더해진 집을 지어보고 싶다.

옥상 위에 지붕이 있다.

위에 주택과 연결되어 있지 않는 지붕을 하나 더 두어, 그늘과 누수를 피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한 것은 박공 형태(V자가 거꾸로)를 생각했다. 위 건축물은 햇빛의 완충지대로 지붕을 사용한 것 같다. 우리나라는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기에 V자 거꾸로가 맞는 것 같다. 특히 겨울에 눈이라도 많이 오면 그 무게를 다 견뎌야 하기에... 눈이 미끄러져서 떨어질 수 있는 형태여야 할 것 같다.

 

2층 주택이지만, 위에 지붕을 두어 날씨에 관계없이 2층의 야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비오는날 2층에서 커피를 즐길 수 도 있고, 요즘 같은 폭염일 때 그늘이 만들어져서 상대적으로 단열 효과가 올라갈 것 같다. 지붕과 떨어져 있는 공간에도 공기가 순환되어서 단열효과가 더 뛰어날 것 같다. 태풍이 튼튼해야 할 텐데...

 

주택뿐만 아니라, 대지 위까지 확장하면 날씨에 상관없는 야외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주차공간으로도 사용하기에 좋다. 카페인 경우에는 야외 테이블을 놓을 수 있다. 우드데크를 설치한다면, 자외선을 받지 않기에 오래도록 유지를 할 수 있다. 햇빛이 들이치는 가장자리는 유지가 짧을 것 같다. 그런 경우를 대비하여 낮은 울타리 담벼락을 설치해두면, 그늘이 만들어질 것 같다. 

지붕 위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전기 에너지를 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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