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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2층 계단과 통로 상부 활용 아이디어 1층에서 2층으로 연결되는 계단 통로의 상부는 뻥 뚫려 있다. 그 공간이 아깝기도 하다. 이 공간을 답답하지 않게 막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아이디어로 좋은 사례다. 각재로 만들고, 사이사이를 비워놓아 답답하지 않다. 한쪽은 사이 공간을 모두 막아, 물건을 놓거나 앉을수 있게 만들었다. 보통은, 추락 위험이 있어 난간을 설치하지만 이렇게 쓸모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나무가 계단 밑바닥까지 내려와, 연결성이 있고 난간 역할을 해주고 있다. 계단에서 위를 바라본 모습이다. 전혀 답답하지 않다. 더보기
심플한 라인과 천정 창문이 돋보이는 복층 복층의 천정에 창문을 두어, 햇빛이 들어오게 만들었다. 그 덕분에 복층이라는 공간이 새롭게 조명되는 것 같다. 그리고 복층을 올라가는 손잡이도 심플하게 제작되었다. TIP 실내 복도의 윗부분을 복층으로 만들어 공간 활용을 하였다. 수납 또는 차단된 공간으로 활용하는게 일반적이나 복층 천장에 창문을 두어, 복층 공간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었다. 침대가 아닌, 소파를 두어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계단이 심플하게 제작되었다. 프레임이 심플한 대신, 발판은 안정감 있게 넓다. 넓고 심플한 관계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느낌을 준다. 더보기
극단적인 협소 미니 상가주택, 도쿄의 13평 땅에 지어진 52평 건물 도쿄 시부야에 협소 상가주택이 있다. 건물이 지어질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었던 곳에 건물이 지어졌다. 13평의 땅에 연면적 52평의 상가다. 옆에서 보면, 협소 주택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꽤 큰 건물로 보인다. 하지만, 입구에서 보면 폭이 매우 좁다는 걸 알 수 있다. 3명 정도의 사람이 서 있으면 가득 찰 정도의 발코니가 있다. 이 발코니의 폭이, 건물의 폭이다. 삼각형 대지에 세워져 있어, 건물의 폭은 뒤로 갈수록 넓어진다. 공간이 좁다보니, 뭔가를 가득 채우기보다는 비워두는 쪽이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오픈 윈도로 봐서는 사무실 공간으로 사용될 것 같다. 1층에 1개 목적의 공간이 구성되어 있지만, 공간을 나누기 위해 큰 파티션을 두었다. 뒤쪽으로도 다른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 더보기
아르헨티나 아파트 발코니의 진짜 정원 아파트의 발코니를 작은 정원처럼 꾸미는 집들이 있다. 아르헨티나의 아파트 발코니는 진짜 정원을 만들었다. 위 사진만 언뜻 보기에는 지붕이 있는 공간에 만든 게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다. 바닥에는 흙이 있고, 창문 대신 철망이 설치되어 있다. 위 사진을 보면, 창문을 끼울수 있는 창틀이 보인다. 실제 아파트의 발코니에 정원을 만들었다. 도심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서로 마주 보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면 사생활 침해가 되기에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창을 모두 가리기도 한다. 이 아파트는 지을때부터, 이를 고려하여 발코니에 정원을 만들고 정원 밖은 철망을 설치하였다. 정원과 철망이 외부의 시선을 차단하고 내부는 하루 종일 채광과 녹색 식물을 즐길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이다. 다만, 외부에서 바라볼 때 철망이 횽물.. 더보기
구옥을 리모델링한 중국 베이징 카페 Oh 인테리어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카페 Oh이다. 구옥을 리모데링하였다. 전체적으로 흰색 퍼티로 자연스럽게 마감하였다. 부분적으로 회색 벽돌은 그대로 노출했다. 기와를 제거하고, 유리를 덧대어 채광이 되도록 하였다. 더보기
자연스러운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호주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더보기
바다 위에 띄운 통나무 호텔과 레스토랑 어렸을 때, 나무 위 오두막 집에서 잠을 잔다거나 벼랑 끝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 자는걸 꿈꿨다. 늘 그렇게 모험심이 있었고, 그걸 체험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다. 태국에는 이 모험심을 채워줄 리조트가 있다. 이름은 Resort Z9이다. 바다에 띄워진 리조트다. 물 위에 띄워진 1채에는 룸이 2개가 있다. 대략 15개의 객실이 있는 것 같다. 이 객실에 가기 전 육지에는 레스토랑과 같은 부대시설이 있다. 레스토랑의 모습이다. 자연 친화적인 나무 소재로 인테리어를 꾸몄다. 바다 경치도 좋지만, 필로티 아래의 모습을 2층에서 바라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 야외 테라스 같은 느낌이 든다. 꼭 바다 앞이 아니더라도, 우거진 숲 속에 이런 카페가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 더보기
영화관을 옮겨놓은 듯한 커뮤니티센터의 이동식 좌석 커뮤니티 센터에서 사람들에게 강의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됩니다. 사람들이 모일 때만 좌석이 필요하기에, 좌석이 그대로 있다면 공간만 차지하게 됩니다. 공간을 차지한다고 하여, 의자를 꺼내 배치하는 것도 귀찮은 일입니다. 아래의 아이디어를 참고해보세요.사람들이 이동하기에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옆으로는 계단이 있습니다.이렇게, 끌어당기면...여러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나타납니다!집에 이런 공간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아이디어 정말 좋죠? 집에 손님이 많이 찾아올 때를 대비해서, 또는 넓은 평상 같은 곳이 필요할 때마다 이렇게 스윽~꺼내면 어떨까요? 더보기